원주교도소, 종사자∙ 수용자 1,100여명 코로나 선제 검사

전국 입력 2020-12-24 16:18:47 수정 2020-12-24 16:18:47 강원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28·29일 양일간 수용자 및 종사자 등 1,100여 명
22일 오크밸리 스키장 종사자 313명 선제 검사 전원 음성

강원 원주시청사. [사진=원주시]

[서울경제TV=강원순 기자] 강원 원주시는 최근 수도권 소재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집단 발생한 가운데, 28~29일 이틀간 원주교도소 수용자와 종사자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정시설은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폐쇄 공간인 만큼, 환자 발생 시 대규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원주시는 도내 스키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지난 22일 관내 오크밸리 스키장 종사자 313명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숨어있는 코로나19 감염자를 신속히 찾아내 집단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검사 취지를 설명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강원순 기자

k10@sead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