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기초연금 대상 소득하위 70% UP
전국
입력 2020-12-28 10:20:34
수정 2020-12-28 10:20:34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강원순 기자]강원 원주시는 내년 1월부터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상이 기존 소득하위 40%에서 70%로 확대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내년부터 기준 연금액이 30만 원으로 인상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보건복지부는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상을 2019년 소득하위 20%에서 2020년 40%, 2021년 70%까지 단계적 인상을 추진해 왔다. 현재 원주시 기초연금 수급자는 약 3만 4000여 명으로, 소득 및 재산 수준에 따라 최소 2만 5,476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초연금 기준액 인상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숙자 남원시의원, 장애인 자립 현장 찾아 상생의 복지 실천
- 차규근 의원 "올해 서울지역 갭투자 3040세대 78%차지, 자금조달 차입금은 약 4조 3천억 원"
- 차규근 의원 "올해 서울지역 3040세대 갭투자 자기자금 없이 차입금만으로 주택구매 67건"
- 차규근 의원 "상위 5대기업 실효세율 19.1%…불황 따른 일시적 상승, 세부담은 여전히 낮아"
- 차규근 의원 "상속세 등 대신 받은 물납 증권 2,133억 원 휴짓조각 됐다"
- 김위상 의원 "서울시 내 쥐 출몰·목격 민원, 4년 새 2.1배 늘어"
- 김승수 의원 “美 영화관세 추진, 한국영화 글로벌 진출 차질 우려...철저히 사전대비해야”
- 차규근 의원,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및 출국금지 도입하는 법 개정안 발의
- 조지연 의원,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위원에 임명
- iM뱅크(아이엠뱅크), 한국형 녹색채권 1100억 원 발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숙자 남원시의원, 장애인 자립 현장 찾아 상생의 복지 실천
- 2李정부 첫국감 내일 개막…내란청산 등 여야 충돌 예고
- 3해외 IB "올해 대만 경제 5%대 고성장…한국은 1%"
- 4자립준비청년 4명중 1명 "무일푼"…신용불량자 6%
- 5차규근 의원 "올해 서울지역 갭투자 3040세대 78%차지, 자금조달 차입금은 약 4조 3천억 원"
- 6차규근 의원 "올해 서울지역 3040세대 갭투자 자기자금 없이 차입금만으로 주택구매 67건"
- 7차규근 의원 "상위 5대기업 실효세율 19.1%…불황 따른 일시적 상승, 세부담은 여전히 낮아"
- 8차규근 의원 "상속세 등 대신 받은 물납 증권 2,133억 원 휴짓조각 됐다"
- 9김위상 의원 "서울시 내 쥐 출몰·목격 민원, 4년 새 2.1배 늘어"
- 10김승수 의원 “美 영화관세 추진, 한국영화 글로벌 진출 차질 우려...철저히 사전대비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