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또 최고치…코스닥 1,000시대 코앞
증권·금융
입력 2020-12-29 18:53:26
수정 2020-12-29 18:53:2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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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외인 동반매수…연고점 돌파
코스닥, 장미빛 전망…1,000시대 진입 ‘코 앞’
코스피 2,820선 마감…3거래일 연속 최고치

[앵커]
코스피가 배당락 영향에도 2,820선에 올라서며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3%대 강세를 나타내며 연고점을 경신했는데요. 코스피 3,000선 시대에 이어 코스닥 1,000시대에 대한 ‘장미빛 전망’이 퍼지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닥이 3%대 강세로 연고점을 돌파하며 957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2,613억원)과 외국인(+763억원)이 지수 상승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이제 코스닥은 1,000시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코스닥 1,000포인트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유동성에 동학개미의 러브콜이 더해지면서 대다수 종목에 온기가 확산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코스피는 0.42% 오른 2,820.51에 마감했습니다.
배당락 영향을 무난히 비켜가며 3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외국인(-3,137억원),기관(-1조9,722억원)이 동반 팔자세를 보였지만, 개인이 2조원 넘게 주식을 쓸어담으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내년 국내 증시에 대한 ‘장미빛 전망’ 속 코스피 3,000 시대, 코스닥 1,000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더해지고 있습니다./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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