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부 장관 취임…“설 명절 전 공급대책 발표”

경제·산업 입력 2020-12-29 17:38:41 수정 2020-12-29 17:38:41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시장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고 서민 주거안정을 이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장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온라인 취임식에서 도심 내 저렴하고 질 좋은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내년 설 명절 전에 마련해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 장관은 또 서울 시내에 저밀 개발되어 있는 지하철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서울 도심에서도 충분한 양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면서 도시계획과 건축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고 공공 디벨로퍼가 주민과 민간주체들과 협력해서 개발하는 사업실행모델을 적용하면, 저렴하고 질 좋은 주택을 얼마든지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