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슈슈떼’, 착한 손잡이 및 친환경 포장상자 도입

최근 택배 물량이 증가하면서 택배노동자나
분류 작업자, 그리고 마트 노동자들의 높은 노동강도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원활한 운반을 위해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소확행위원회와 고용노동부는
주요 유통, 제조, 택배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상자 손잡이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아기물티슈 ‘슈슈떼’가 유아용 물티슈 최초로 포장상자에 착한 손잡이를 설치하고
지속가능성을 인증받은 상자 사용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슈슈떼는 제품 기획단계부터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컨셉으로 잡은 포장상자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전체 판매량의 70% 이상이 온라인으로 유통되는 물티슈의 특성상 보통 한 상자에 10개
또는 20개가 들어가는 무게가 5kg에서 15kg에 이르고 부피도 크기 때문에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품 중량이 5Kg 이상이 되면 상자 손잡이를 만들어야 한다.
지난달 출시된 슈슈떼의 경우도 프리미엄
유아용 물티슈로 3D 엠보싱 공법 73그램에 이르는 고평량
원단을 사용해 10개입 한 상자의 무게는 8Kg, 20개입
한 상자의 무게는 16Kg에 이른다. 슈슈떼는 지난 11월 17일 초도 생산분부터 포장 상자에 착한 손잡이를 설치했고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지속가능성 인증을 획득한 포장상자를 사용했다.
특히 슈슈떼 포장상자를 밀봉하는 테이프의
경우도 종이테이프를 사용하여 개봉이나 분리배출이 용이하게 만들었다. 또한 캡이나 포장필름, 스티커류의 선택에 있어서도 재활용 우수 등급의 재질을 사용하여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증진하기 위한 작은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마케팅팀 홍영표 이사는 “종이 상자에 구멍을 뚫고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사용하는 작은 노력으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슈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럽 천연화장품 통합인증 기관 코스모스로부터 천연화장품 인증을 획득하고 100%
천연생분해 원단을 사용하여 미세 플라스틱 제로 물티슈로도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보존제의
모든 성분도 식품첨가물 등급의 국내산 및 유럽 국가들 제품을 사용하여 안전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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