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인사이트, 400억원 규모 실탄 확보 총력…“신사업 박차”
증권·금융
입력 2021-01-05 10:53:41
수정 2021-01-05 10:53:41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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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관리종목 탈피에 청신호가 켜진 센트럴인사이트가 대규모 자금유치를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센트럴인사이트는 이달말까지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대금 납입이 완료되면 총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확보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센트럴인사이트는 지난해 무상감자를 통해 자본잠식률이 50% 이하로 떨어져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근거인 자본잠식을 해소하며 재무구조를 개선한 바 있다.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재무건전성 강화 등 경영 효율 극대화 방안 추진과 동시에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주력했다”며 “이번 실탄 확보를 통해 다양한 신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한만큼 빠른 시일 내 신규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시작으로 재무 건전성은 물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의미있는 성장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오는 20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로 선임되는 후보 중 펩타이드 기반 코스메슈티컬 전문 회사 아쉬세븐의 엄상진 대표도 포함돼있어 신사업 추진에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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