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주 1회 재택근무제 도입…월요일 제외 자율적 사용 가능
경제·산업
입력 2021-01-07 15:07:26
수정 2021-01-07 15:07:26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1월1일부터 주 1회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휴넷은 코로나 대응 지침에 따라 자율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이 종료된 후에는 주 1회 재택근무제를 본격 운영하게 된다. 직원들은 월요일을 제외한 원하는 날에 자율적으로 재택근무를 사용할 수 있다.
휴넷은 재택근무제 이전에도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인사제도를 과감하게 도입했다. △주 4.5일제(금요일 오전 근무 후 자유롭게 퇴근. 2019년 시행), △무제한 자율휴가제(휴가일 수 제한 없이 휴가 사용. 2017년 시행) △시차출퇴근제(8~5시, 9~6시, 10~7시 원하는 시간 선택해 근무. 2014년 시행) 등을 운영 중이다.
조영탁 대표는 “지난해 휴넷은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중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년간 만들어온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기업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프로들이 일하기 좋은 행복경영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넷은 우수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2018년, 고용노동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2018년, 대한상공회의소), 워라밸 우수기업(2017년, 고용노동부) 등에 선정됐다./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삼성전자, 자사주 10조 매입…"3개월 내 3조 소각"
- [위클리비즈] 늘어나는 휴대폰 나올까...변형 디스플레이 등장
- ‘수출 1조원’ K라면 전성기 속 엇갈린 성적표
- 연말 수주 총력전...10대 건설사 '1조 클럽' 달성 전망
- 글로벌 방산 입찰 잇따르는데…K방산 ‘과열경쟁’ 우려
- [이슈플러스] 기업 경영 흔드는 ‘상법 개정안 리스크’ 쟁점은
- 현대차그룹 ‘파격’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O
- 라쿠텐, 쉽너지와 함께 일본 역직구 판매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 성료
-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데모데이 파이널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