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마수걸이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1-01-12 18:17:00 수정 2021-01-12 18:17:00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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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이 송도에서 신축년 첫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BL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지하 1층~최고 42층, 9개동(아파트 7개동, 테라스하우스 2개동), 총 1,503가구 규모다. 용면적 별로는 △84㎡ 698가구 △98㎡ 538가구 △110㎡ 150가구 △132㎡ 73가구, △139~198㎡T (테라스하우스) 34가구 △147~205㎡P (펜트하우스) 10가구로 구성된다. 일부 저층 세대를 제외한 전 유형에서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 안에는 커뮤니티시설 ‘클럽자이안’이 ‘클럽 선셋(CLUB SUNSET)’과 ‘클럽 코브(CLUB COVE)’로 나뉘어 마련된다. 


클럽 선셋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로, 송도 최초로 2개의 메인 타워를 25층에서 연결한 스카이브릿지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카페테리아, 베이커리 카페, 선셋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클럽 코브는 단지 앞 수변공원과 연계된 커뮤니티 시설이다. GS건설은 클럽 코브 라이프존에 국내 아이돌봄 업체 ‘째깍악어’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클래스 ‘째깍섬’을 도입할 계획이다. 검증된 교육을 마친 교사들이 아이들을 위해 도시농부, 드로잉클래스, 오감클래스, STEAM 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유튜브스튜디오, 독서실, 비즈니스라운지, 공유오피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클럽 코브 플레이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사이클링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도입된다.


단지 안에는 축구장 4배 크기의 조경시설이 마련된다. 총 4.2km의 해안 산책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바로 연결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워터프론트와 잭니클라우스GC, 13호 근린공원 등도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용지가 예정됐다. 도서관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서해 산책로를 따라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 정당계약은 2월 22일~3월 5일까지 12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이뤄진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서는 서해의 진짜 오션뷰를 누리면서 해외 고급 리조트와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 브랜드로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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