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공모청약 경쟁률 4,397대1 기록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선도기업 엔비티의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이 코스닥 공모 역대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엔비티는 지난 12~13일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166,400주에 대한 일반 공모청약 실시 결과, 총 731,773,470주가 접수돼 4397.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6조 9,518억 원을 나타냈다.
엔비티가 기록한 4397.68 1의 공모청약 경쟁률은 코스닥 공모청약 역대 1위의 기록으로, 기존 역대 1위 기록은 지난해 8월 상장한 이루다의 3039.56대 1이었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는 “당사의 수요예측부터 일반 공모청약까지 투자자들께서 보여주신 엄청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엔비티의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며, 상장 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이다.
한편, 엔비티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모바일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캐시슬라이드, 캐시피드, 노랑브라우저 등 자체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B2C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과 애디슨 오퍼월 등 제휴 포인트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B2B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광고 성과 측정 플랫폼 기업 ‘앱스플라이어’로부터 국내 퍼포먼스 광고 플랫폼 성장률 1위로 선정되는 등 성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회사는 광고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모바일 쇼핑과 콘텐츠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B국민은행, 관세 피해 기업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실시
- 메리츠화재,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4511억원…전년比 2.8%↓
- 한투운용,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반도체 ETF 중 3년 수익률 1위
- 하나카드, ‘2025 명동 빛 축제’ 이벤트 개최
- 농심, 3분기 이어 4분기도 호실적 전망…목표가↑-삼성
- '1호 IMA' 9부 능선 넘은 한투·미래에셋證…연내 첫 상품 출시
- "너무 올랐다" VS "이제 시작"…내년 증시 전망 '천차만별'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브라질 COP30서 ‘탄소중립 녹색산업 전환도시’ 포항 알렸다
- 2한국네트웍스, ‘ASOCIO 어워드’ 우수기술기업상 영예
- 3KB국민은행, 관세 피해 기업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실시
- 4메리츠화재,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4511억원…전년比 2.8%↓
- 5함께하는 사랑밭, 다문화가족 역량강화 프로그램 간담회 개최
- 6코스노리, ‘플로우 웨이브 틴트’ 신규 컬러 2종 출시
- 7한투운용,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반도체 ETF 중 3년 수익률 1위
- 8구광모 "향후 5년간 韓 소부장 협력사 R&D에 60조 투입"
- 9하나카드, ‘2025 명동 빛 축제’ 이벤트 개최
- 10제2 딥시크 되나…中 AI '키미 K2 씽킹' 성능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