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GTX-C 연장으로 ‘6철’ 시대 코 앞
전국
입력 2021-01-18 10:59:03
수정 2021-01-18 10:59:03
임태성 기자
0개
안산시 도심~서울 삼성역 30분 내외로 이동 가능해져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안산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6철(鐵)’ 시대가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
안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22일 고시한 GTX-C노선 시설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안산선(전철 4호선)과의 연결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수원(수원역)~양주(덕정역) 사이 74.8㎞를 잇는 GTX-C노선은 10개의 정거장으로 계획됐고, 3개소 이하의 추가 정거장이 설치될 수 있다.
국토부는 추가 정거장 설치의 조건으로 ▲표정속도 80㎞/h 이상 ▲삼성역 또는 청량리역까지 30분 이내 도착을 내걸었다. C노선이 연장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출·퇴근은 더욱 편리해져 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GTX-C노선이 시 도심으로 이어져 시민 편의가 한 단계 높아지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2025 임실N치즈축제, 10월 8일 개막…치즈·국화·K팝 공연 '풍성'
- 박희승 의원 "윤석열 정부, 대상포진 백신 공약 지키지 못해"
- 부산도시공사, 'ESG 저탄소 우수기관' 이름 올려
-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쿠폰 2차 지급과 함께 “강원경제 활력 업(UP)! 소비촉진 캠페인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자치단체 유일 적극행정 성과 점검 우수기관 선정
- 영천시, 2025년 여성채용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 김천시, 2025 김천김밥축제 교통대책 마련. . .6635대 차량 주차면 확보
- 남원 춘향폐차장, 추석맞이 도토리묵 86팩 기탁
- 남원시, 농악·무용·공예 어우러진 10월 문화의 달 행사 마련
- 남원시 웹툰 '향단뎐', 500만 독자 열광…시즌2 10월 연재 시작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25 임실N치즈축제, 10월 8일 개막…치즈·국화·K팝 공연 '풍성'
- 2박희승 의원 "윤석열 정부, 대상포진 백신 공약 지키지 못해"
- 3중고나라, 추석맞이 상품 등록 이벤트 진행
- 4금양인터내셔날, 대표 국민와인 '1865 비러브드 에디션' 출시
- 5KB금융,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종합 대책 회의' 실시
- 6미래에셋운용 'TIGER 차이나 ETF' 2종, 순자산 5000억 돌파
- 7롯데지주, 컴플라이언스위원장에 박정화 전 대법관 선임
- 8NICE지키미, ‘신용 더 올리기’ 캠페인 진행…"개인 신용관리 기회 제공"
- 9대한항공·美 안두릴, 소방 대응 통합 플랫폼 공동 개발 추진
- 10KB국민카드, 추석 맞이 '취약노인 마음 잇기' 봉사 활동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