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본사 전 임직원 대상 코로나 전수검사 실시

증권·금융 입력 2021-01-18 15:53:46 수정 2021-01-18 15:53:46 서정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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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초기 조치 완료
- 무증상자 포함 감염자 찾기 위한 전 임직원 대상으로 전수검사 실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대신증권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본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 검사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18일 을지로 본사 대신파이낸스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16일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본사 건물 내 무증상자를 포함한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한 전사적 조치로 해석된다.

 

대신증권은 지난 16일 밤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같은 층에 근무하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초기 선별검사를 완료했으며, 해당 층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무증상자를 포함한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본사에 근무하는 대신금융그룹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검사를 진행중에 있다.

 

대신증권은 코로나 발생에 대비해 재택근무를 포함한 분리근무제를 시행해 오고 있어, 18일 현재 차질 없이 정상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회사 전사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향후,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와 방역지침에 따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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