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현대모비스, 2021년 실적 대폭 개선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21-01-20 08:16:28
수정 2021-01-20 08:16:2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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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유진투자증권은 20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2021 년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40만원을 유지했다.
이재민 연구원은 “글로벌 수요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나 반도체 등 부품 공급 원활하지 않아 재고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수요 회복과 함께 재고 확충 수요로 인한 부품 매출 증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 아이오닉 5 출시를 기점으로 전동화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부품사 최선호주 추천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4 분기 매출액은 10.5 조원, 영업이익 6,599 억원,지배이익 6,1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일부 부정적인 효과 있었으나 글로벌 수요 회복과 공장 가동 정상화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한 “완성차의 엔진 리콜 확대로 A/S 매출액도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백신 접종이 확산되면 차량 운행수요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현대차 제네시스 SUV 의 북미 시장 진출이 올해 본격화되고 신차 출시 후 첫 1 년이 A/S 부품 재고 확충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만큼 제네시스 글로벌 출시 효과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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