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현대모비스, 2021년 실적 대폭 개선 전망”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유진투자증권은 20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2021 년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40만원을 유지했다.
이재민 연구원은 “글로벌 수요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나 반도체 등 부품 공급 원활하지 않아 재고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수요 회복과 함께 재고 확충 수요로 인한 부품 매출 증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 아이오닉 5 출시를 기점으로 전동화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부품사 최선호주 추천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4 분기 매출액은 10.5 조원, 영업이익 6,599 억원,지배이익 6,1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일부 부정적인 효과 있었으나 글로벌 수요 회복과 공장 가동 정상화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한 “완성차의 엔진 리콜 확대로 A/S 매출액도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백신 접종이 확산되면 차량 운행수요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현대차 제네시스 SUV 의 북미 시장 진출이 올해 본격화되고 신차 출시 후 첫 1 년이 A/S 부품 재고 확충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만큼 제네시스 글로벌 출시 효과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삼성자산, KODEX 머니마켓액티브 올해 개인순매수 3000억원 돌파
- 한패스, 사람인 내 외국인 전용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와 연동
- 오비고, AI 전담 조직 '모빌리티 AI 디비전' 신설
- 마스턴운용, '서양건축사로 읽는 부동산' 특강 진행
- 현대카드, 애플페이 티머니 출시
- 새 정부 기조 따라…'포용 금융' 박차 가하는 은행권
- 삼전 '성큼'·하이닉스 '주춤'…증시 투톱 3년만에 '대역전'
- 배민 이어 스벅도…현대카드, 'PLCC 독점' 약화
- 신한銀 런던지점 이전…정상혁 행장 "EMEA 금융 가교 역할 충실히 수행할 것"
- 우리銀 퇴직인력 재채용..."내부통제·기업영업 강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금호타이어, 기아 ‘타스만’에 '크루젠 HT51' 공급
- 2LG U+, 외국인 시장 공략 위한 전용 요금제 출시
- 3경북테크노파크, ‘AI 기반 자율제조 혁신 세미나’ 개최
- 4한국공항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안전관리 업무협약
- 5삼성전자,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다수 제품 선정
- 6아이엠뱅크, ‘대구FC vs FC바르셀로나’ 친선 경기 무료 입장권 이벤트
- 7동아제약,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의약품 지원
- 8기아, ‘더 기아 PV5 테크 데이’ 개최…개발 과정 및 핵심 기술 발표
- 9대구대, 폭우 피해 재학생에게 특별장학금 지급
- 10장마 끝, 무더위 시작…CU, ‘폭염 대피소’ 역할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