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캡, 전기차 테마 속 북미 전기 및 전자장치 자동차 부품 공급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1-01-20 10:04:26
수정 2021-01-20 10:04:26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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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에코캡이 북미 전기 및 전자장치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직접 납품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전기차 및 자율주행 테마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10분 현재 에코캡은 전 거래일 대비 4.26% 오른 3,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코캡은 자동차용 전기ㆍ전자장치 부품인 자동차용 전선(Wire&Cable), 자동차용 와이어링하네스 (Wiring Harness), 벌브 소켓 (Bulb Socket), LED Module 제품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에코캡은 현재 중국현지 생산법인(문등), 판매법인(위해)과 물류창고(상해) 및 미국에 판매법인을 두고 있고, 북미 시장의 확장을 위하여 멕시코 지역에 공장 건설을 완료했다. 에코캡은 자동차용 와이어링하네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은 전량 북미 지역으로 수출 하고 있다. 또한 미국법인 (ECOCAB America)의 추가 투자로 미국 알라바마에 창고를 건설, 현대기아차 등 판매처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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