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콤“ LG전자 MC 사업부 매각에 따른 영향 제한적”
증권·금융
입력 2021-01-21 13:19:03
수정 2021-01-21 13:19:0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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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블루콤(033560)이 LG전자 MC 사업부 매각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블루콤 관계자는 “이번 LG전자의 MC사업부 철수, 매각 검토와 관련하여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미 2017년 소속 사업부의 변경에 따라 현재는 HE사업부(AV)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MC사업부의 철수 또는 매각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루콤은 2020년 3사분기 이후 매출 회복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2021년 신제품 출시에 따라 매출 회복세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개발기간이 지연되어 신제품의 출시가 하반기에 이루어져 매출액의 회복이 지연되었으나, 2021년에는 매분기 신제품 출시 계획을 갖고 있어 매출 회복에 자신감을 표시했다.
또한, 소리증폭기 스타트업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블루투스 음성증폭기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리증폭기는 난청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 탓에 보청기 착용을 망설이는 환자에게 소리증폭기가 대안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11일 ‘CES(국제전자제품 박람회)2021’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됐다. BA 드라이버를 탑재해 난청인에게 선명하게 전달하면서 노이즈 없이 음성을 증폭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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