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 배·사과 화상병 동계예찰 실시
전국
입력 2021-01-21 18:42:09
수정 2021-01-21 18:42:09
임태성 기자
0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관내 배․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검역병해인 화상병 동계예찰을 실시한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잎과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증상으로 한 그루만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겨울철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정지․전정 등 농작업 시 소형 농작업도구(전정가위, 전정톱 등)는 소독액에 침지 또는 분무해 충분히 소독하고, 경운기 등 대형농기구도 반드시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농작업이 완료된 직후 농작업 도구를 모두 소독해 타 과원 전염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동계예찰을 통해 대상 과수 재배 농가를 꼼꼼히 예찰하고 지속적으로 과수 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한 농가 교육 및 농가신고제 운영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담양군수 재선거 유력후보 A씨…경선불복 ‘10년 후보 무자격’ 당헌에 발목잡히나?
- 이정선 교육감 동창 감사관 채용비리 인사팀장 구속…검찰칼끝 어디까지?
- 광명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18개 동 방문
- KTL, 첨단 기능성 소재기반 산업 육성
- 경기도의회, "GH·경기신용보증재단 이전"...재검토 촉구
- 경기도의회, '파주 교하동'...경기경제자유구역 유치 언급
- KIA, 오키나와 캠프 연습경기 생중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