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한도 축소·수협은행 마통 중단…대출 조이기
증권·금융
입력 2021-01-22 20:19:38
수정 2021-01-22 20:19:38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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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가계부채 급등으로 은행들이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축소하거나 마이너스통장 신규 신청을 중단하는 등 신용대출을 조이는 조치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중금리대출, 중저신용자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오늘부터 고신용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의 최대한도를 기존 1억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낮췄습니다.
수협은행도 운용한도 소진으로 오늘부터 'Sh더드림신용대출' 상품 중 마이너스통장 신규 대출을 중단했지만, 만기일시 또는 분할상환 방식의 신규 대출 신청은 가능합니다.
앞서 신한은행도 지난 15일부터 '엘리트론', '쏠편한 직장인대출S' 등 직장인 신용대출 4개 상품의 한도를 각각 2억원에서 1억5,000만원, 1억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줄인바 있습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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