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 “그린플러스, 스마트팜 육성 정책 덕 우호적 사업 환경”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IBK투자증권은 25일 그린플러스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의 스마트팜 산업 육성 정책에 기반해 우호적인 사업 환경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태현 연구원은 “그린플러스의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2억원(+21.0% YoY)과 15억원(-37.9% YoY)으로 추정된다”며 “지자체와 농업 법인의 스마트팜 시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린플러스 본업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외식시장 경기 침체가 이어졌음을 고려하면 장어를 양식·판매하는 ‘그린피시팜’의 실적 악화 영향으로 감익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2020년 전반적으로는 연간 매출액 634억원(+29.8% YoY)과 영업이익은 58억원(+14.0% YoY)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91억원(+40.6% YoY)과 104억원(+79.6% YoY)으로 추정된다”며 “스마트팜 혁신 밸리 관련 매출은 작년 10억원에 이어 올해는 공정율 상승에 따라 연간 280억원이 인식될 전망이고, 스마트팜 청년 창업 지원 관련 매출도 작년 32억원에서 올해 7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호주향 수출 호조에 기인해 해외 매출도 전년 대비 150 증가한 약 150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차기 금투협 회장 ‘3파전’…코스피 5000 이끌 적임자는
- 'AI 거품론'에 코스피 3900 붕괴…"검은 금요일"
- 결제 즉시 현장서 리뷰·적립…네이버페이 ‘커넥트’ 출시
- 속도조절에도 불붙은 빚투…반대매매 주의보
- KB국민카드, 제1회 'KB 알레그로 정기연주회' 성료
- BNK부산은행,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체제 출범
- 제일기획, 안정적 실적 지속 전망…목표가 유지-한화
-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철탑산업훈장' 수상
- NH농협은행, 서울대서 '농심천심운동 이해하기' 토론회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청정 갯벌의 선물'…보성군, 제21회 벌교꼬막축제 개막
- 2파라타항공, 24일 밸리카고 첫 운항…탑재율 100%
- 3한–EU, 자유무역 중요성 재확인…철강·디지털 통상 등 현안 논의
- 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 서기장과 회동…“경제 협력 확대 기대”
- 5미국, 엔비디아 ‘H200’의 중국 수출 허용 검토…대중 규제 완화 신호?
- 6일본 정부,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에 11조원 추가 지원…"반도체 부활"
- 7HD현대건설기계, 영천시에서 제17호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 8신성일기념관 개관식 개최...영천에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탄생
- 9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평가 및 간담회 운영
- 10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빛과 쇠’의 울림…7만 5천여 명 다녀가며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