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10CM 권정열과 '자취방의 봄' 음원 프로젝트 사연 모집
다방, 2월 7일까지 '자취방의 봄' 사연 접수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오는 2월 7일까지 자취 음원 제작 프로젝트 ‘일상다방사 라이브’ 세 번째 사연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일상다방사 라이브 세 번째 프로젝트는 인디음악의 아이콘 ‘10CM(권정열)’와 함께 한다. 10CM는 ‘봄이 좋냐’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쓰담쓰담’ 등 낭만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대중을 사로잡은 아티스트로, 다방과 10CM는 봄 시즌에 어울리는 자취 음원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에 ‘자취방의 봄’을 주제로 다방 앱 사용자의 자취 사연을 모집한다. 2월 7일까지 다방 앱을 통해 주제와 관련된 사연을 보내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3월 5일 10CM가 직접 선정된 사연을 발표한다. 다방과 10CM가 협업해 제작한 음원은 3월 19일 다방의 신규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연 모집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는 자신의 자취 사연을 담은 음원과 함께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를 제공한다. 2등(5명)에게는 BBQ 황금올리브치킨 기프티콘을, 3등(3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다방의 일상다방사 라이브는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앱 사용자들의 자취 에피소드를 음원으로 제작해 유튜브로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는 자취 공감 콘텐츠다. 앞서 신예 아티스트 비비와 함께 작업한 첫 번째 음원을 공개했으며 2월 5일 래퍼 원슈타인과 함께한 두 번째 음원도 공개할 예정이다.
스테이션3 다방 마케팅본부 박성민 이사는 “많은 2030세대가 자취방을 구하는 시기인 봄을 맞아 시즌과 잘 어울리는 곡을 선물할 인기 뮤지션 10CM와 손을 잡았다”며 “2월 7일까지 다방 앱을 통해 본인만의 자취 사연을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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