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찾아가는 서비스’ 추진

전국 입력 2021-02-02 13:50:33 수정 2021-02-02 13:50:33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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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장애인, 노령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서비스를 추진한다. [사진=평택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평택시는 시민 모두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수령 저소득 경로자, 장애인연금수령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기초생계급여 수령자 총 50,975명 중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 명절 전 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읍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21일부터 228일까지 시행한다.

 

평택시는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해 찾아가는 서비스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특히 신속지급 및 오프라인 지급과정에서 방역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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