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설 연휴 앞두고 ‘일제 방역의 날’ 운영

전국 입력 2021-02-08 16:07:47 수정 2021-02-08 16:07:47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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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까지 안산시 전역에서 하루 750명 투입 방역 실시

윤화섭(가운데) 안산시장이 8잂 재래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안산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민·관이 참여하는 안산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긴급 방역대책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시민참여형 방역체계 방역서포터즈를 운영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선제검사도 확대 시행한다.

 

시는 8일 안산시민시장·보성시장, 안산선 안산역, 원곡동 다문화특구 등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특별방역과 함께 각 동별로 700여명이 참여하는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특별방역에는 민간생활방역단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50명이 참여해 전통재래시장, 전철역사,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 등 다중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소독과 함께 소독완료 스티커 부착, 방역수칙 계도도 병행된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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