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역대 최고
경제·산업
입력 2021-02-08 21:02:30
수정 2021-02-08 21:02:30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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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부동산 경매건수 2개월 연속 감소세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 107.4% 최고 수준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부동산 경매시장 열기는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지지옥션이 발표한 법원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부동산 경매 건수는 7,810건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국 낙착률과 낙찰가율, 평균 응찰자 등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낙찰률은 43%를 기록한 201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고, 수도권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107.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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