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상공인에 생활안정지원 147억원 푼다

전국 입력 2021-02-08 16:09:38 수정 2021-02-08 16:09:38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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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소 1만2,000여 개소 및 택시 종사자 대상 30만~130만 원씩

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안산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안산시는 8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행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소상공인 사업자들은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다코로나19 여파로 소득 감소가 큰 업종 사업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안산시는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설 연휴가 지난 뒤 이달 중순부터 접수를 받아 다음달 중으로 모두 지급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용 인터넷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모든 지원대상이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에 따른 소상공인 및 소득 감소 업소 종사자로 학원·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교습소 등 집합금지 업종 3800개소(130만 원) 식당·카페·미용원·PC·숙박시설·스터디카페 등 영업제한 업종 12천개소(70만원) 등이며, 외부활동 감소로 매출이 상당부분 줄어든 법인택시 종사자 790(50만 원) 개인택시 종사자 290(30만 원) 등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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