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의료단체·기관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업무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1-02-19 15:30:23 수정 2021-02-19 15:30:23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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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 "백신으로 일상 되찾도록 노력"

정하영(가운데) 김포시장이 지난 18일 김포시의회, 김포시간호사회, 김포우리병원, 고려병원 관계자들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김포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김포시는 18일 김포시의사회, 김포시간호사회 등 의료단체,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등 의료기관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협조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을 앞두고 김포시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시와 의료단체, 의료기관이 적극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의료단체와 기관은 접종센터 운영과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 지원 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김포시는 예방접종에 대한 관련 정보를 의료단체기관에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의료인력 교육을 주관하고 의료단체기관은 접종센터 운영에 필요한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하영 시장은 협약식에서 "김포에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꼭 1년이 됐다. 그동안 모범적으로 대응해 왔지만 인구와 이동량 증가로 확진환자 발생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일상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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