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위 필수품 골프거리측정기, 손 떨림 차단해주는 ‘캐디톡 미니미’ 주목

최근 미국 프로골프협회가 올해부터는 PGA 챔피언십 등 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골프거리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거리측정기는 이미 경기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고 골프 규칙에도 올라 있는 만큼 프로 대회에서도 이를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로서 골프거리측정기는 필드 위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며, 자연스레
다양한 관련 제품이 시중에서 골퍼들을 만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골프용품 전문 브랜드 ‘캐디톡 미니미’는 손 떨림을 원천차단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보통의 골프거리측정기는 사용 시 손 떨림으로 인해 측정의 정확도가 낮기 쉽다. 하지만 캐디톡 미니미는 본체와 분리된 리모컨을 통해 버튼 누를 때 생기는 손 떨림을 원천 차단하고 가로 레이저
시스템을 적용해 약간의 손 떨림에도 보다 정확한 핀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손 떨림 차단 기능뿐 아니라 E-Slope(환경 슬로프) 기능을 추가했다. E-슬로프 기술은 고도, 온도, 습도까지 반영하여 골퍼에게 거리를 추천하는 기능이지만 아직까지는
프로대회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기기는 초소형 사이즈(9.2X5.8X3.1㎝)로 무게 135g에 달하는 초경량 골프 거리측정기로 사용감이 우수하고
편의성 역시 뛰어나다.
캐디톡 관계자에 따르면 “거리와 방향에 대한 정확한 정보 수집으로
골퍼들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도와주는 골프거리측정기는 개인 및 아마추어 경기는 물론 프로 경기에서까지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미니미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보다 나은 사용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과 심미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골프거리측정기 캐디톡 미니미에 대한 자세한 제품 정보 확인 및 구매는 캐디톡 공식몰을 통해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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