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發 충격에도 ‘동학개미’ 3조원대 담았다
증권·금융
입력 2021-02-26 19:53:19
수정 2021-02-26 19:53:19
서정덕 기자
0개

코스피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급등 충격으로 3% 가까이 하락했지만 ‘동학개미’는 3조원대 순매수를 이어갔습니다.
이날(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3조7,82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11일(4조4천921억원)과 26일(4조2천50억원)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은 규몹니다.
특히 개인은 대형주만 3조3,830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이는 증시 조정기에 개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대형 종목군 위주로 적극적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1조307억원, 2조8,305억원씩 대량 매도하며 시장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smileduck29@sedail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시, 지역 정치권과 2026년 국비 확보·핵심 현안 공조 강화
- 2경북도, 대구경북공항 연계 발전전략 모색…‘2025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회의’ 개최
- 3김정기 대구시장대행, 지방시대위원회 찾아 국가균형성장전략 협력 강화
- 4주호영 의원, '대구 도심전투비행단 이전 어떻게 풀어야 하나' 토론회 성료
- 5부산시, 9~11월 대형행사 집중기간 대비 관광 활성화 박차
- 6국립민속국악원, 무장애 창극 '지지지'로 APEC 성공 개최 축하
- 7심덕섭 고창군수, “고준위 폐기물 특별법에 인근지역 재정 대책 빠져” 반발
- 8건설협회, 스마트건설 청년인재 채용설명회 개최
- 9고강도 노동안전 대책에…건설업계 “공급 위축 우려”
- 10LG전자, 전사 희망퇴직 확대…인력 선순환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