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 국제학교 유치 관련 "부지 이전계획 전혀 없다"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고덕국제신도시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와 관련해 "부지 이전계획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현재 온라인 주민 소통방에서 전파되고 있는 사항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고덕국제신도시 계획 상 에듀타운에 외국교육기관 입지가 가능하도록 이미 개발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돼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미국 등 해외의 저명한 외국교육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LH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통해 외국교육기관 유치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new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