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경기도 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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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03 20:55:05
수정 2021-03-03 20:55:05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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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평택시는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이 지난달 25일 개최된 제1차 경기도 제1투자심사위원회(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추진으로 통과돼 국비 79억원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투자심사에서 재검토됐으나, 현장여건 등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관련규정 상 서면심의 대상임에도 경기도와 사전협의를 통해 대면심의로 변경했다.
이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 해양수산과 등 관련기관과의 사전협의,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번에 경기도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의 위치는 평택항 新국제여객터미널이 건설되는 포승읍 신영리부터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이 조성되는 현덕면 권관리까지 약 6.5㎞구간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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