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위기가정 통합지원 방안 마련한다

전국 입력 2021-03-05 16:33:51 수정 2021-03-05 16:33:51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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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책토론회…홍원길 의원 좌장, 유영숙 의원 토론자로 나서

김포시의회 정책토론회 홍보 포스터.[사진=김포시의회]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는 위기가정에 대한 통합지원(원스톱서비스)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10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번 토론회는 폭력, 학대, 방임 등의 문제로 고통받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찾아 초기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김포시와 경찰서, 사회복지업무 기관 등이 참여하는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시의회 홍원길 의원(행정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김포경찰서 장진욱 여성청소년과장이 여성·아동폭력 공동 대응 센터 구축 계획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하며,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김설희 소장이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운영 실제를 주제로 발표를 잇는다.

 

주제발표 이후 유영숙 의원(행정복지위원회)ㆍ조화자 은빛마을 원장ㆍ김포시청 진혜경 복지과장이 발제자와 함께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필요성과 방향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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