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투자전략]'9부 능선' 넘은 1.9조 달러 美 부양책…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21-03-08 09:54:09
수정 2021-03-08 09:54:09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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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지난주 국내 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 동향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는 등 불안정한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지난 주말 미국의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부양책이 최종 관문인 상원을 통과하면서 유동성 공급 기대감이 증시에 상승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부양책 이슈가 금리상승 속도를 확대하는 요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다만 서 연구원은 “금리 상승 속도를 확대 요인이라는 점을 감안 여전히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선물옵션 만기일 외국인 수급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 후 변동성이 확대우려가 높으나 반발 매수세 또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스피 지수는 2,950~3,150포인트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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