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연준 인하 기대가 동력
경제·산업
입력 2025-11-22 09:16:56
수정 2025-11-22 09:16:56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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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S&P500·나스닥 모두 상승 마감하며 위험 선호 강화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으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시장 전반에 위험 선호가 강화됐다.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엔비디아 일부 GPU 판매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수출 규제 완화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93.15포인트(1.08%) 오른 46245.41을 기록했고, S&P500지수는 64.23포인트(0.98%) 상승한 6602.99, 나스닥 종합지수는 195.03포인트(0.88%) 오른 22273.08에 거래를 마쳤다.
윌리엄스 총재는 칠레 중앙은행 100주년 행사 연설에서 “정책 기조를 중립에 가깝게 이동시키기 위해 조만간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조정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뱅크오브뉴욕 멜론의 존 벨리스 전략가는 “윌리엄스 총재는 파월 의장과 기조가 비슷한 인물로 평가된다”며, 그의 발언이 FOMC 내 금리 인하 기대를 크게 높였다고 해석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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