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퍼시픽, 지난해 영업익 흑자전환 ‘성공’
증권·금융
입력 2021-03-10 14:15:13
수정 2021-03-10 14:15:1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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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골드퍼시픽(038530, 대표이사 조정영)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1억원 증가한 6.8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3억원으로 26.6% 늘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주사업인 의약품 유통사업의 안정적 매출 성장과 패션사업의 온라인 판매가 크게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패션업계가 의류 소비 침체로 큰 불황을 맞았지만, ‘hoze’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언택트 트랜드로 온라인 사업 강화에 힘을 쏟아왔다”며 “이에 코로나19 폭풍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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