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 검사 방안 논의
전국
입력 2021-03-11 16:34:02
수정 2021-03-11 16:34:02
임태성 기자
0개
외국인 전용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대규모 합동점검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화성시는 11일 외국인노동자와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경기도 행정명령과 관련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이 주재하고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 방역관리 대책 및 부서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경기도의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외국인 전용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 운영하고 외국인 관련 시설에 대한 대규모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먼저 기존 교차요일제로 운영되던 남양‧마도권(월,화)과 우정‧장안권(수,목,금)외국인 검사소의 운영을 주 7일 고정운영제로 확대하고, 향남과 병점의 임시선별 검사소 주말운영 시간도 09시~13시에서 09시~15시까지로 연장했다. 또한 접근성이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다수고용업체에 필요시 이동선별 검사소를 운영을 통해 검사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항시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포항문화재단, ‘꿈틀로 체험마켓 298놀장’ 올해 일정 성료…원도심 활력 이끌어
- 김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영양교사 및 영양사 세계 음식 문화 체험 연수 실시
- 대구지방환경청, 제38대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 신규부임
- 경북테크노파크, 지역 고교생 창업 역량 빛났다. . .'일경험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성료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2026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 대구대 김경기 교수, 2026년 반도체공학회 수석부회장 선출
- 대구교통공사, 헌혈로 ‘생명나눔’ 동참
- iM뱅크(아이엠뱅크),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
- [백상대담]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말하는 '화성형 미래도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S ELECTRIC, 제12회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 2포항시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3포항문화재단, ‘꿈틀로 체험마켓 298놀장’ 올해 일정 성료…원도심 활력 이끌어
- 4김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영양교사 및 영양사 세계 음식 문화 체험 연수 실시
- 5대구지방환경청, 제38대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 신규부임
- 6경북테크노파크, 지역 고교생 창업 역량 빛났다. . .'일경험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성료
- 7대구경북지방병무청, 2026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 8대구대 김경기 교수, 2026년 반도체공학회 수석부회장 선출
- 9대구교통공사, 헌혈로 ‘생명나눔’ 동참
- 10iM뱅크(아이엠뱅크),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