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예방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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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11 17:07:12
수정 2021-03-11 17:07:12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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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8군 헌병대,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외국인 밀집지역에 위치한 클럽 등 77개소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합동점검은 미군기지 주변 다중이용업소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외국인 및 미군장병들의 출입이 잦은 업소의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출입자명부 관리,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 시설 소독실시 여부 및 식품위생법에 따른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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