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부 장관 사의 표명…文대통령 “2·4대책 입법까지 마무리”
경제·산업
입력 2021-03-12 17:22:54
수정 2021-03-12 17:22:54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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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책임을 지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사실상
사의를 수용한 모습이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변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통령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4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 변 장관 주도로 추진한 공공주도형 공급대책과 관련된 입법의 기초작업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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