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산업진흥원, 기업애로사항 현장서 답 찾는다

전국 입력 2021-03-18 16:23:46 수정 2021-03-18 16:23:46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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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NC테크·아그니코리아 등 잇따라 방문

김포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한 사업장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듣고 있다.[사진=김포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김포산업진흥원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김포산업진흥원은 3월 둘째 주 김포골드밸리 입주기업인 신우NC테크, 아그니코리아, 대곶의 남해E&C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우NC테크는 CNC라우터 전문제조기업으로 각종 공사의 철근 이음쇠에 대한 국내 유일의 특허를 갖고 있고청년기업인 아그니코리아는 방화재 전문업체로서 국내 최다 내화충전구조 인증과 신공법 및 기술개발 특허를 보유한 강소기업이다또한 남해E&C는 토목 건설기계 설계·제조기업으로서 동업종 분야의 국내 최대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기업들은 젊은 인력수급에 가장 큰 어려움을 호소했다. 대체인력인 외국인 근로자 확보마저 코로나19로 막혀버린 탓이다.


기업인들은 또 관내 기업들 사이의 산업·기술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미래교육센터 운영, 인력부족을 보완할 수 있는 스마트 공정 개선사업에 대한 김포시의 지원사업 확대, 각종 특허 인증사업에 대한 지원, 기업생산 제품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들을 제시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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