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택시 유료 요금제, 가입 사흘만 마감
경제·산업
입력 2021-03-19 20:20:18
수정 2021-03-19 20:20:18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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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카카오가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월정액을 내면 배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출시한 요금제가 가입 개시 사흘 만에 조기 마감됐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프로 멤버십 선착순 2만명 가입이 조기 마감됐다”며 “추가 모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출시된 월 9만9,000원의 ‘프로 멤버십’에 가입하면 택시 기사가 원하는 목적지의 콜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등 우대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그러나 택시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자사 가맹 택시에 배차를 우대한다는 ‘콜 몰아주기’ 논란을 거듭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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