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 공공기관 합동 헌혈 실시
전국
입력 2021-03-26 17:30:13
수정 2021-03-26 17:30:13
강원순 기자
0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임직원 자발적 참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6일, 본사에서 원주 지역 공공기관과 ‘합동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 대한석탄공사 임직원들이 합심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헌혈은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행했다.
감신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근 기관들과 힘을 합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1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의 헌혈증을 기증받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562매를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2,280매를 기부했다.
또한, 공단은 본사를 중심으로 전국 소속기구에서 헌혈에 동참하고 있으며, 원주시로부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혈액사업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명숙 남원시의원 "물 재이용, 미래세대 위한 투자"
- 출렁다리 254개 시대...지역관광, 다리만 놓고 끝났나
- 이천쌀문화축제, “쌀로 잇는 즐거움”...22일 개막
-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 코스트코 매장 입점 기념식 개최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미식 산업 활성화 캠페인 참여
- 인천관광공사, 경찰·기업과 함께 치안산업 혁신 기술 선보여
- 인천 미추홀구, ‘현장 중심 소통’ 강화 위해 구청장 나선다
- 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맞춤형 인재 양성 위한 법적 근거 마련
- 인천시-혁신센터, 청년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
- 권기훈 의원 “국립공원 승격 위해 대구시가 한 약속,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명숙 남원시의원 "물 재이용, 미래세대 위한 투자"
- 2출렁다리 254개 시대...지역관광, 다리만 놓고 끝났나
- 3이천쌀문화축제, “쌀로 잇는 즐거움”...22일 개막
- 4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 코스트코 매장 입점 기념식 개최
- 5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미식 산업 활성화 캠페인 참여
- 6인천관광공사, 경찰·기업과 함께 치안산업 혁신 기술 선보여
- 7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8‘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9동양·ABL 품은 우리금융, 분기 1조 클럽 기대
- 10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