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그랑서울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1시간 소등

경제·산업 입력 2021-03-26 16:54:15 수정 2021-03-26 16:54:15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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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사옥 그랑서울 전경.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이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한다.

 

GS건설도 올해 본사 건물인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1시간 동안 소등하며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받았다이와 함께 지난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태(Asia Pacific)지수에 10년 연속 편입국내외에서 ESG경영의 모범 실천기업임을 증명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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