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선물 가격 9.5%↓…2016년 이후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21-04-03 04:03:59
수정 2021-04-03 04:03:59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 1분기 국제 금 선물 가격이 9.5%나 하락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금 선물은 지난해 말 트로이 온스당 1,895.10달러에서 올해 3월말 1,713.80달러로 2016년 이후 최대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2,069.40달러로 고점을 찍은 지난해 8월에 비하면 17%나 급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미국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경제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매력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제도화 논의 급물살…"자산 패러다임 전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2"띠지 케이크 어이 없었죠"…사모펀드가 키운 투썸, 성장세에 가려진 '민낯'
- 3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4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5'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6편의점의 무한변신…“비식음료 부문 강화한다”
- 7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8인천 하수 행정의 딜레마…시설은 완공, 재정은
- 9하남시, 변환소 증설...주민 반대 속 ‘발목’
- 10연천군,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최종 유치 확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