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유흥·단란주점·홀덤펍 불시 점검…“적발 땐 무관용”
전국
입력 2021-04-07 16:53:40
수정 2021-04-07 16:53:40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춘천시는 오는 16일까지 코로나19 중점관리시설인 유흥·단란주점과 홀덤펍에 대한 특별 점검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춘천 내 유흥시설 확진자 발생과 해당 업소의 방역수칙 위반사항 발견에 따른 특단의 조치다.
시는 점검을 위해 춘천경찰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대상은 유흥주점 164개소, 단란주점 22개소, 홀덤펍 4개소다.
합동점검 결과 마스크 착용, 8㎡당 1명 이용, 모든 출입자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핵심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적발 시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영업정지 행정명령 등 강력한 처분이 뒤따른다.
홍은숙 식품의약과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코로나19가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며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자원봉사센터, 제5회 남원시자원봉사박람회 개최
- 2'돈키호테' 서울 상륙...GS25 팝업스토어 오픈런
- 3펫보험, 치열해지는 주도권 다툼…1강 구도 흔들리나
- 4나홀로 후진했던 BNK금융…실적 반등 노린다
- 5게임업계, 보안 예산 ‘인색’…“매출 1%도 안 써”
- 6넥센 오너家 세금 없이 570억 확보…상속세 대비 포석?
- 7본업 정상화 시급한데…형지글로벌 ‘코인’ 승부수
- 8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사업 확대…재도약 기반 마련
- 9“갤럭시 출시·단통법 폐지”…통신사, 점유율 확대 ‘총력’
- 10양산시,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