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운동' 열풍…소액주주 80% 증가
증권·금융
입력 2021-04-07 20:39:41
수정 2021-04-07 20:39:4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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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급증…코스피 85%·코스닥 72% 급증
지난해 삼성전자 소액주주 280% 급증

지난해 동학개미 열풍이 불며 국내 상장사에 투자한 소액주주가 1년 사이8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사 2041개 기업의 소액주주 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4493만 68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9년 말(2502만 4942명)에 비해 79.6% 급증한 수치입니다.
코스피 상장 기업 752개 사의 소액주주 수는 1년 전보다 85.1% (2551만 3337명) 늘었고, 코스닥 기업(1,289개)의 경우 72.8%(818만426명) 늘었습니다.
소액주주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1년 새 158만 5656명 늘어나 280% 급증했습니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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