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자회사 이비카드, 로카 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교통카드 및 선불카드 ‘캐시비’ 운영사인 로카 모빌리티(대표이사 손민수)는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이비카드에서 로카 모빌리티㈜로 변경했다고16일 밝혔다.
로카 모빌리티는 교통카드 운영, 선불카드, 전자화폐 등 기존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해 ▲전국 대중교통 정산체계에 새로운 IT를 결합한 미래형 교통서비스 제공 ▲모빌리티서비스(MaaS),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비접촉 탑승 결제(Tagless) 환경 구축 등을 통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새 CI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기존 이동수단과 변화된 퍼스널 모빌리티를 IT 로 결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궁극적으로 ‘사람을 움직이고 미래를 앞당기는 로카 모빌리티’의 미래지향성을 담았다.
로카 모빌리티 관계자는 “현재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대중교통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의 가치도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로카 모빌리티는 새로운 서비스로 생활의 모든 순간에 결제와 이동의 편리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로카 모빌리티는 국내 최초로 교통카드를 출시했으며 경기, 인천, 강원 등 국내에서 가장 광범위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교통/선불카드 ‘캐시비’, 시외버스 예약/예매서비스 ‘버스타고’, M버스/광역버스 좌석예약서비스 ‘굿모닝 MIRI’, ‘캐시비 택시운전자 APP’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로카 모빌리티는 각 지자체와 교통운송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강점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애드포러스 "자체 AI 서버 구축…글로벌 시장 공략"
- 노머스 "프로미스나인 첫 월드투어 추가 국내 공연 매진"
- 그린플러스, 삼토리와 토마토 스마트팜 공급 계약
- 우리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20억원 기부
- KB금융,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20억원 긴급 지원
- 신한투자증권,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성료
- 오늘이엔엠, 기묘한 손바뀜…새 대주주는 어디에?
- 하나은행, 해외여행객 국가간 QR결제서비스 결제은행 단독 선정
- 우리금융캐피탈, 링컨 에비에이터 연 0.83% 할부 프로모션 실시
- 삼성생명, 체진공 튼튼머니 '슬리머니'로 전환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백화점, 고객과 함께 호우 피해 복구 지원 나선다
- 2오데마 피게, 제네바 호수서 ‘오데마 피게 패럴렐’ 공연 진행
- 3업비트, 간편 재주문 등 편의성 강화
- 4"조직위도 없는데"…전주시, 드론 연맹에 수억 지급 ‘강행’
- 5신안군, 5개 골목형 상점가 동시 지정…지역 상권 활성화 '청신호'
- 6한국형 서지관리 프로그램 ‘Citeasy’, 인용양식 1400건 돌파
- 7한국경영인증원, 시험 및 인증 산업 공로로 표창 수상
- 8ONOF, 업사이클링 디자인 스위치 'P시리즈' 론칭
- 9고양시, 촘촘한 주거안전망...“고시원‧쪽방 벗어나 새 삶으로”
- 10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3000번 버스 증차 현장 점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