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코로나 19 극복위한 해결방안 찾는다

전국 입력 2021-04-19 13:36:32 수정 2021-04-19 13:36:32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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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청사내 민원상담실 설치하고 시민의견 접수 시작

경기 김포시의회는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를 운영,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사진=김포시의회]

[김포=임태성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배강민)가 지난 16일부터 시민과 지역 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민원상담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갔다.

 

19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특위는 이날 상담소 설치와 함께 대한미용사회 김포시지부와 첫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단체는 이미용시 마스크 이어밴드 때문에 시민들 다수가 불편해 한다며 끈없는 마스크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 요청했다.

 

이어 상담실을 찾은 김포5일장 상인회는 코로나195일장을 찾는 시민이 크게 줄었다며 안심하고 김포5일장을 찾을 수 있도록 방역 인건비 지원, 온누리상품권 교환문제, 천막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활성화를 유도해 달라 당부했다.

 

또한 이날 사립유치원 임원단도 방문해 민원 상담이 이어졌는데, 임원진은 코로나19 지원에서 사립유치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당장 방역에 필요한 비대면 열화상 온도체크기와 코로나 방역소모품 지원을 검토해 달라고 피력했다.

한편, 코로나 19특위는 민원상담실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피해업종 민원을 접수해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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