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이 대세 …‘정평역 리버뷰엘’ 안정적 투자처로 각광

한국은행이 지난 15일, 기준 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 이는 지난 해 5월부터 지금까지 변동되지 않은 사상 최저 수치로 1년 가까이 초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시중의 유동자금이 큰 폭으로 늘어났고 그 자금들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다보니 투자자들이 꾸준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동산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수익형 오피스텔은 은행 예·적금 대비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투자상품이다.
실제로 한국 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작년 거래된 오피스텔은 총 16만 1642건으로,
2019년 대비 7.8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소형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상승곡선을 이루는 것도 눈에 띈다.
지난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40㎡ 이하 규모의 전국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5.05%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7월 신표본 통계를 적용한 이후 최대 수익률이다.
반면 중대형 수익률은
3~4%대로 소형 대비 낮은 수치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소형 오피스텔이 적은 투자금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향후 소형 오피스텔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정부의 고강도 규제도 오피스텔의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청약, 대출, 세금 등 진입장벽이 높고 까다로운 아파트와는 달리 오피스텔은 강화된 부동산 대책을 대부분 피해가기 때문이다. 특히 시가표준액 1억원 미만의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여러 채에 투자할 수 있고 그로 인해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지난 해 7.2부동산 대책에서 단기임대(4년)와 아파트 장기일반 매입임대(8년)는 모두 폐지한 것에 비해 오피스텔은 여전히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해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다양한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에 경산 정평역 인근에 새롭게 생겨나는 소형 오피스텔 ‘정평역 리버뷰엘’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평역 리버뷰엘은 전용면적 18㎡~30㎡까지 다양한 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공시지가 1억원 미만의 복층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은 뛰어난 입지조건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대구철도 2호선 정평역에서 도보 5분 거리 밖에 되지 않는 초역세권에 단지 바로 앞에 남천이 있어 집 안에서 남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 수성 IC, 경산 IC, 달구벌대로 등 뛰어난 교통환경과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이마트, 경산시장, 시지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거기에 영남대, 대구대, 카톨릭대 등 11개 대학과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대학생 및 직장인 임대수요가 확보되는 자리다.
정평역 리버뷰엘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혁신 평면 설계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젊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복층 구조인데다 복도 위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복층을 더욱 넓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복층은 작은 드레스룸까지 갖춰지게 되어 1~2인 소형 가구에 안성맞춤이다. 또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 필수 가전제품이 다 갖춰진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춰 투자 가치를 더욱 높였다.
정평역 리버뷰엘의 한 관계자는 “정평역 리버뷰엘 자리 바로 뒤는 향후 1만여 세대가 들어설 대임지구가 개발될 예정”이라며 “입지, 수요, 설계는 물론 미래가치까지 완벽해 수익형으로 손색없는 투자상품”이라고 말했다.
정평역 리버뷰엘은 총 195실, 15층 높이의 복층 오피스텔로 현재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2호선 정평역 1번 출구에서 약 50m 전방, 현장은 경산시 대평동 437-2번지에 위치해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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