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은행 대출 연체율 0.28%…역대 최저
증권·금융
입력 2021-05-13 20:38:38
수정 2021-05-13 20:38:38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역대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통계 이래 최저치였던 지난해 12월과 같은 0.28%로, 2월 말 대비 0.05%p, 지난해 3월 말 대비 0.11%p 각각 떨어졌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이 분기 말 효과로 다시 떨어졌다"며 "신규 연체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은행들의 연체채권 정리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 중 새로 발생한 연체 규모는 9,000억원으로 2월보다 1,000억원 줄었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2월보다 1조4,000억원 많은 1조9,000억원이었습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하나銀 수출입·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시행
- [인사] Sh수협은행
- ‘적자 비상’ 새마을금고, M캐피탈 인수…“건전성 관리 과제”
- 김병환 "은행 건전성 부담 줄여 기업금융 지원 확대"
- 금융당국 “금융권 규제연기·위험가중치 조정”
- 불안한 정국에 美 매파적 금리인하…환율 '쇼크', 증시 '급락'
- 탄핵 후폭풍 속 난항 겪는 NH농협금융·은행 수장 인선
- 크레버스, 120억원 규모 ‘영구 교환사채’ 발행…"재무구조 개선"
- 美 'FOMC 쇼크'에 증시 급락…코스피 2.33%, 코스닥 2.16% 하락 개장
- 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타이어 ‘에보3', 독일 車 전문지 테스트서 ‘최고 등급’ 획득
- 2SK이터닉스, 성남 지역 취약계층에 생필품 키트 지원
- 3오스템임플란트,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 4람보르기니, 내몽골 얼음호수서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 성료
- 5에스지인터내셔널, 발전 설비 인력난 해소…외국인 전문 인력 채용 지원
- 6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 12월 10일 개통
- 7LG전자, 찾아가는 서비스 ‘LG Go! 高! 돌봄 서비스’ 시작
- 8"더 작고 가볍게" LIG넥스원, FA-50용 AESA 레이다 비행시험 착수
- 9부산서 국내 최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준공
- 10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제309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참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