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LCC 적자 행진
경제·산업
입력 2021-05-18 19:50:47
수정 2021-05-18 19:50:47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선 여객 운항이 어려워지자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적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저비용항공사의 부채비율은 700~1800%를 기록하고 있으며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은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이 실적 개선을 위해 화물사업에 나서고 있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2024년은 돼야 여객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올해 초 이들 항공사에 2,000억원 수준의 자금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자금 지원을 위한 실사 등은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최종 득표율 61.74%
- 2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3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4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5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6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7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8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9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10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