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F&B 시장 확대 나선다
경제·산업
입력 2021-05-21 15:06:17
수정 2021-05-21 15:06:17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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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맞이 음료·구독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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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메가박스가 새로운 여름맞이 음료 메뉴와 커피 구독 서비스 출시로 F&B 시장 확대에 나선다.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는 여름맞이 음료 신메뉴 7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음료 메뉴는 계절과일을 사용한 에이드 메뉴 2종, 논커피 메뉴 2종, 티 메뉴 3종 등이다.
한 달동안 하루 한 잔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 구독’ 서비스도 선보인다. 1,000매 한정으로 1만4,900원에 판매한다. 추후 다양한 메뉴로 확대하고, 매월 자동 정기 결제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메가박스는 라이프스타일 공간 플랫폼으로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F&B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3월 치킨 브랜드 제너시스 BBQ와 업무 협약을 맺었고, 쿠팡이츠를 통해 딜리버리 서비스도 시작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상 상영관 내 음식물 취식이 금지된 상황에서 음료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극장을 ‘영화만 보는 공간’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전반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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