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모내기 행사 참여 농민들과 '교감'...쌀 8만7,000톤 생산 목표

전국 입력 2021-05-23 17:23:12 수정 2021-05-23 17:23:12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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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중앙) 시장이 농약을 살포하는 무인드론 운영에 관해 농민들로부터 설명 듣고 있다.[사진=화성시]

[화성=임태성 기자] 서철모 경기 화성시장이 농번기를 맞아 지역 청년농업인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서 시장은 지난 21일 장안면 독정리 일원 쌀 재배단지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를 비롯해 오진택 도의원, 조오순·최청환 화성시의원, 김도성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장, 양대석 조암농협장, 조암청년 수도작 직파작목반 청년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내기는 무인 멀티콥터로 볍씨 종자를 탑재하고 물논에 뿌리는 드론 파종 직파재배 시연과 함께 이양기를 활용한 전통 모내기가 이뤄졌다.

 

서 시장은 최첨단 파종기법과 함께 청년농업인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진다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올해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에 4억원, 벼 병해충 방제활동에 36억원을 투입하고 논 16,500ha에서 쌀 8만7,000톤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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