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1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생학습 컨설팅 등 다양한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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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25 17:53:49
수정 2021-05-25 17:53:49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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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임태성 기자] 경기 김포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 지정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3개 그룹으로 분류해 3년 주기로 각 도시에 대한 평생교육 체계 및 사업운영, 성과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제도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전국 181개 평생학습도시 중 만 4년이 경과한 도(道) 산하 61개 시(市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 지정된 지자체는 교육부의 특성화사업 참여, 평생학습 컨설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는다. 김포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김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발전에 필요한 전담인력의 역량강화 노력 △ 주민자치센터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로 전환하여 평생교육사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학습공간 확보 △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수요자 의견 조사, 프로그램 성과 분석 등의 노력 △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인증제, 박람회 및 자원봉사 연계 노력 △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비책을 마련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우수한 점으로 평가 받았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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