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 여행 염원 담은 '레고 아트 세계 지도'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1-05-26 19:17:10
수정 2021-05-26 19:17:10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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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레고그룹이 자유로운 여행에 대한 염원을 담은 ‘레고 아트 세계 지도’ 세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지도 테마에 걸맞게 레고 아트 시리즈 중 가장 큰 규모로, 레고 사상 가장 많은 부품으로 구성됐다. 총 1만1,695개에 달하는 레고 2D 타일 브릭으로 가로 104cm, 세로 65cm의 세계 지도 레고 모자이크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각자가 간직한 여행에 대한 추억을 작품에 자유롭게 반영해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조립식 핀이 포함돼 지도 위에 좋았던 여행지나 나만의 버킷 리스트 여행지를 표시할 수 있다. 세계 지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작품 중앙에 오도록 베이스 플레이트를 조합하는 방법도 세 가지로 제공한다.
빈 캔버스처럼 다양한 패턴을 표현할 수 있는 바다 영역도 특징이다. 깊이를 표현한 등심선 디자인을 기본으로 포함된 레고 타일 브릭을 조합해 나만의 지도를 창조할 수 있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흰색 조립식 액자 틀과 벽걸이 부품도 포함됐다.
레고 아트 세계 지도 세트는 내달 1일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32만9,900원이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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